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09년 실태조사를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인터넷 이용자의 정보보호 인식 등 한국의 정보보호 실태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됐고, 국가정보보호지수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나 교육수준 등은 아직도 크게 미흡합니다. 종사자 수 5인 이상 2300개 기업 중 작년에 정보보호에 전혀 투자하지 않은 곳이 63.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임명한 기업은 14.6%에 불과합니다. 이도 2008년보다는 늘어난(2.4%) 수치입니다.

그나마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두고 있는 기업은 43.4%로 더 많네요. 11.9% 늘어났습니다.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이 전년 대비 5% 증가했지만 아직도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은 여전히 20%에도 못미칩니다.

정보보호 제품 이용률도 상승했지만 아직 안티바이러스(백신), 방화벽 이용률도 50% 수준입니다.

웹방화벽, DB보안 제품 이용률도 많이 상승했네요.

그런데 정보보호 실태조사와 국가정보보호지수의 제품 이용률 및 보급률 수치가 좀 차이가 있는데요. 국가정보보호지수에서 나타나는 정보보호 제품 보급률이 더 많이 높습니다.

국가정보보호지수에서 방화벽 보급률은 75.4%, 백신 보급률은 95.7%로 나옵니다.

방통위에 문의해보니 정보보호실태조사는 조사 대상이 종사자 5인 이상 기업을, 국가정보보호지수는 5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랍니다. 정보보호지수 자료에 있는 백신과 패치 보급률은 개인이용자 기반으로 산출된 수치랍니다.

기업부문의 역기능 피해발생 건수가 2008년에 비해 크게 줄었군요.

기사에 다 반영하지 못했던 기업부문 실태조사 결과 원문 표를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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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통위가 배포한 실태조사와 국가정보보호지수 원문도 파일 첨부합니다.




2010/03/11 18:14 2010/03/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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